경제용어 '바젤위원회'에 대해 알아봅시다.
안녕하세요, 주식투자 정보와 지식을 공유하는 정한량입니다.
오늘 알려드릴 경제용어는 '바젤위원회'입니다.
경제용어가 생소한 분들도 이해할 수 있도록 쉽게 설명하였으니 천천히 읽어보시길 바랍니다.
바젤위원회란?
바젤위원회(Basel Committee on Banking Supervision, BCBS)는 국제적으로 은행 감독 및 규제 표준을 마련하는 주요 기구입니다.
1974년에 설립되어 스위스 바젤에 본부를 둔 이 위원회는 전 세계의 중앙은행 및 은행 감독 기관의 대표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.
바젤위원회의 주된 목적은 글로벌 금융 시스템의 안정성을 증진시키고, 은행 위기를 방지하기 위한 국제적인 은행 감독 및 규제 표준을 개발하는 것입니다.
바젤위원회는 바젤I, 바젤II, 바젤III 등 여러 차례에 걸쳐 은행의 자본 적정성, 위험 관리, 시장 투명성 등에 관한 규정을 제정하여 국제 은행업계에 적용하고 있습니다.
바젤위원회 쉽게 이해하기
바젤위원회는 마치 세계의 은행들이 서로 잘 지낼 수 있도록 도와주는 선생님 같은 역할을 하는 곳이에요. 바젤위원회는 스위스의 바젤이라는 도시에 있으며, 전 세계에서 온 은행과 금융 전문가들이 모여서 은행들이 어떻게 안전하게 운영될 수 있는지, 위기를 어떻게 피할 수 있는지 같은 중요한 규칙들을 만들어요.
예를 들어, 은행이 돈을 너무 많이 빌려주고 그 돈을 다시 못 받게 되면 큰 문제가 생길 수 있어요. 바젤위원회에서는 이런 일이 생기지 않도록 은행이 얼마나 많은 돈을 가지고 있어야 하는지, 어떤 위험에 대비해야 하는지 등을 정하는 규칙을 만들어요. 이 규칙들은 '바젤 규약'이라고 불리며, 바젤I, 바젤II, 바젤III 등으로 발전해 왔어요.
'바젤 규약' 덕분에 은행들은 더 안전하게 운영될 수 있고, 우리가 은행에 돈을 맡겼을 때 그 돈이 사라지지 않고 잘 보관될 수 있도록 도와줘요. 바젤위원회의 작업은 우리가 볼 수 없는 곳에서 이루어지지만, 전 세계 금융 시스템이 더 안전하게 돌아갈 수 있도록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답니다.
바젤위원회 요약정리
바젤위원회는 전 세계 은행들이 안전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규칙을 만드는 국제 기구예요.
스위스 바젤에 본부를 두고 있으며, 은행 위기를 방지하고 금융 시스템의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규정을 제정해요.
'바젤 규약'이라고 불리는 이 규정들 은 은행이 어떻게 돈을 관리하고, 위험을 피해야 하는지에 대한 지침을 제공합니다. 이 위원회의 노력 덕분에, 우리의 돈이 은행에서 더 안전하게 보관될 수 있어요.
바젤위원회의 작업은 우리 일상생활에 직접적으로 보이지 않지만, 전 세계적으로 금융 시스템이 안정적으로 유지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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